김제시새마을회 김용철회장에 이어 김창수 신임회장(50)이 취임했다.

  지난 18일 이건식시장과 김문철시의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있었던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김창수회장 취임식외에도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 최규윤회장에 이어 강인식회장이 취임했고, 김제시새마을부녀회 김선희회장도 함께 취임했다.

  또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공이 많은 읍면동 지도자 4명과 임원등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됐다.

  김창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거의 새마을운동이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잘살기운동이었다면 뉴새마을정신은 정신적 풍요를 통해 선진 일류국가건설을 위한 운동이다"고 소개하고 "새마을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역대 회원님들의 노고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 김제시새마을회 김용철회장이 신임 김창수회장에게 새마을기를 전달하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