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벽제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도근)이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벽제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있었던 장학금 전달식은 임성룡 차기회장(가인산업)이 주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5명과 어려운 가운데 운동선수를 꿈꾸고 있는 하키선수 4명, 태권도 선수 1명 등 관내 초중고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장학금 전달식 후에는 벽제라이온스클럽 임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벽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이 같은 장학금 전달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기증과 읍면동 무료의료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 벽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다문화가정과 체육특기생 10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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