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김제지평선라이온스클럽 제7대 신임회장에 양시운씨(현대자동차서비스 신풍점)가 취임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저녁 6시 낙원예식장에서 홍진기 지구총재단 및 기관단체장, 봉사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양시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클럽을 1년간 회장으로 잘 이끌기 위해 '아름다운 봉사, 정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심히 하겠다"며 "눈이 많이 온 산길을 먼저 간다는 생각으로 항상 솔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럽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있었으며, 양병준씨(나인건설)와 배성철씨(금산건업공사)의 신입회원이 입회식도 있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2006년 9월에 창립되어 현재 60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4월 지구연차대회에서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했으며,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 7대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양시운(현대자동차서비스 신풍점) ▲직전회장 김인태(김제시기동대) ▲제1부회장 송성찬(금메달공업사) ▲제2부회장 최호길(대한민국마트) ▲제3부회장 오남식(그린창호시스템) ▲총무 김태경(빙그레우유) ▲재무 정태훈(유한회사 성산) ▲라이온테마 김태영(삼성화재) ▲테일튀스터 윤인상(친정한우와돼지)

▲ 지평선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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