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택

  정기총회에서는 1호의안으로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안)승인의 건과 2013~2015년 회장선출의 건, 2호의안으로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

  회장 선출에서는 단독출마한 이경택 후보를 만장일치로 승인했고, 감사선출에 이어, 임원 선임은 집행부에 위임됐다.

  지난해 환경정화 및 국토 대 청결운동으로 수질오염물질 제거 및 샛강창포심기 운동 등을 벌였던 21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만경강, 동진강 유입 소하천의 수질정화 및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시의 숙원사업인 새만금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경택 신임회장은 "오랫동안 환경운동을 해왔던 지난 경험을 살려 21환경운동연합이 명예로운 단체로 거듭나게 하고, 회원간의 화합에 힘써 화기애애한 단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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