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김제지평선라이온스클럽 제8대 신임회장에 송성찬씨(금메달공업사)가 취임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7일 저녁 7시 낙원예식장에서 지구총재단 및 기관단체장, 봉사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송성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의 뜻 하나로 뭉친 평범한 사람들의 리더로서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자세가 아닌 낮은 곳을 바라보고 소수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앞으로 1년간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한다'는 주제로 라이온스클럽의 이념을 되새기며 실천하는 클럽, 활동력있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럽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있었으며, 김계환씨(대신택배)와 김대철씨(서울중기공업사), 손자영씨(가가렌터카)의 신입회원이 입회식도 있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2006년 9월에 창립되어 현재 62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4월 지구연차대회에서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했으며,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 8대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송성찬(금메달공업사) ▲직전회장 양시운(자영업) ▲제1부회장 최호길(대한민국마트) ▲제2부회장 오남식(그린종합공사) ▲제3부회장 박치완(아리랑음악회) ▲총무 조주열(홈플러스사진관·아리울횟집) ▲재무 서삼철(한국타이어 타이어타운) ▲라이온테마 원성복(하늘정원꽃집) ▲테일튀스터 조유상(한국전력공사)
   

▲ 지평선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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