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한건설 이근재회장

  이 회장은 지난달 16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JC특우회 2013년도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게다가 회장 선출이 경선구도가 아닌 화합을 위한 추대형식이어서 그 의미를 더욱 크게 하고 있다. 도내 출신이 한국JC특우회 중앙회장의 자리에 오른 것은 1992년 고 문병량 회장(보배소주) 이후 21년만의 경사다.

  이 신임회장은 "한국JC의 백년대계를 실현한다는 각오로 '멋진 특우회, 존경받는 특우회, 특우회다운 특우회'를 만든다는 캐치프레이즈로 46년성상의 JC를 반석위에 올려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제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김제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근재 회장은 1983년 김제청년회의소에 입회, JC에 몸담은 이후 김제JC특우회장, 전북지역 JC특우회장, 한국JC특우회 부회장, 한국JC특우회 감찰위원장 등 30여년을 JC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승종합건설, 홍원건설, 보승토건, 한승개발 등을 운영하며 21세기 국정자문위원회 자문위원, 한중문화협회 전북도지부 회장, 생명과학고 총동문회장, 전북대 총동창회 부회장, 한국말산업중앙회 말축산협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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