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장과 도·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11일 현재 시장후보 5명, 도의원후보 3명, 시의원후보 28명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은 시장과 도의원후보는 선거기간 개시일 전 90일인 지난달 21일부터, 시의원후보는 지난 2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와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

  시장후보로는 민주당의 ▲박준배(58·민주당 김제완주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최락도(76·전 민주당 사무총장), 정의당의 ▲이홍규(53·정의당 김제시위원장), 무소속의 ▲유성룡(48·정책 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 ▲최병희(70·8대 전라도의회 부의장) 후보 등 5명이다.

  도의원 제1선거구에는 민주당의 ▲이정환(황산면·53·전 김제시민의신문 대표이사), ▲김진섭(백구면·53·지역아동센타 전라북도연합회장)가, 도의원 제2선거구에는 무소속 ▲나인권(백산면·51·새정치국민 추진위원)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시의원 가선거구는 ▲이해규(신풍동·44·민주당 김제시 농촌발전대책위원장), ▲김영자(신풍동·51·김제시의원) ▲김복남(금산면·67·김제시의원), ▲최선규(신풍동·62·전 신풍동장), ▲김영기(신풍동·54·김제시 새정치연합 공동대표), ▲김윤진(신풍동·61·전 봉남면장), ▲오상민(금산면·46·김제 국민동행 공동대표), ▲양해건(신풍동·58·황산교회시무장로) 후보 등 8명이 등록했다.

  시의원 나선거구는 ▲온주현(금구면·64·김제시의원), ▲최정의(검산동·58·김제시의원), ▲강승우(용지면·59·용지초교 운영위원장), ▲백창민(백구면·39·전 김제시청 비서실장), ▲박현주(검산동·65·전 검산동장), ▲최호문(금구면·62·전 김제시청종합민원과장), ▲김영미(검산동·48·김제시의원), ▲서백현(검산동·60·전 김제시청 주민복지과장), ▲김종수(용지면·55·전 용지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후보 등 9명이다.

  시의원 다선거구는 ▲박두기(백산면·59·전 김제시청 주민복지과장), ▲유진우(만경읍·47·만경읍 발전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강창옥(백산면·57·전 백산면자율방범대장), ▲문성주(공덕면·53·공덕면지역발전협의회장), ▲최규윤(만경읍·61·새정치연합 전라북도 발기위원), ▲김택령(만경읍·67·김제시의원), ▲ 김현기(공덕면·58·전 공덕농협 비상임이사) 후보 등 7명이다. 

  시의원 라선거구는 ▲이병철(죽산면·53·민주당 김제시 지역위원회 상무위원), ▲곽정근(성덕면·54·김제시 4-H본부 수석부회장), ▲임성택(진봉면·57·흥국화재 김제사무소), ▲김문철(광활면·56·제6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 등 4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후보별 순서는 김제선관위 예비후보 접수순임)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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