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로타리클럽(회장 김휘준)은 지난달 13일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차상위층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마를 비롯해 집주변 정리까지 해주는 등 따뜻한 정도 함께 배달했다.

  김휘준 회장은 "평소 특정일에만 지원이 집중되 행사가 적을때를 살펴보니 이번달이 적정한 것 같다"며 "비록 많은 물량은 아니지만 앞으로 자주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물품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비싼 물가 때문에 생필품 구입시 망설이기 일쑤였는데 당분간은 걱정 없을 것 같아 정말 고맙다"고 화답했다.

▲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집집마다 사랑의 온기를 배달하고 있다.

남성훈  nam3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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