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영

  동우회는 농업발전을 위해 김제를 비롯해 전주·부안·익산·정읍 등에 거주하고 있는 160여명의 구 동진농조 퇴직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달 29일 매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송승영 회장은 "비록 농조란 조직이 없어졌지만 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농민과 89년간 고락을 함께 했던 농조정신을 이어 받아 동우회를 중심으로 이 지역 농업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동우회 회장단 및 임원은 회장 송승영(전 민주평통 김제시회장), 부회장 강병진(김제지역)·김운규(전주지역)·장대현(부안지역), 감사 이용식·서태우, 총무 홍규표, 재무 김병덕씨 등이다.

남성훈  nam3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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