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체국(국장 김영철)과 김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가 지난달 14일 지역밀착형 공익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우체국 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은 '꿈을 담은 벽화 봉사활동'이란 주제로 우체국 봉사단이 관내 낙후된 마을과 초등학교를 방문, 벽화그리기를 통해 마을과 학교주변 환경을 개선, 모두가 즐거워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제1회 '꿈을 담은 벽화 봉사활동'은 지난달 15일부터 1주일간 진봉면 심창초등학교에서 진행됐고, 업무협약 기관인 김제사회복지협의회 또한 벽화봉사활동 수요처 모집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공동으로 참여했다.  김영철 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이와같은 지역밀착형 공익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사회공헌에 적극 나설것"이라 전했다.

▲ 최병철 김제사회복지협의회장과 김영철 김제우체국이 지역밀착형 공익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성훈  nam3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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