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깨끗한 시가지 조성과 심한 악취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 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한창이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뼈다귀, 유리, 사기류, 조개껍질 등이 음식물 수거통으로 버려짐에 따라 처리시설의 고장 원인이 되고 있어, 시는 공동주택과 다량 배출 일반음식점 100여곳에 분리수거 거치대와 매립용 규격봉투를 공급·수거하고 있다.

  쓰레기 불법투기와 환경오염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 추진하고 위반자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전기택 환경과장은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남성훈  nam3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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