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의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했다.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순환시키고자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사랑과 나눔의 도서기증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도서 600여권은 도서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 보내질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이러한 행사를 연 2회(5월, 10월)로 계획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나눔의 미덕이 책으로 하나가 되는 이러한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남성훈  nam3055@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