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김제지평선라이온스클럽 제9대 신임회장에 최호길씨(대한민국마트)가 취임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5일 오후 6시 30분 낙원예식장에서 지구총재단 및 기관단체장, 봉사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최호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클럽의 목표를 '함께하는 라이온'이라 정하고 회원님들과 함께 우리 김제는 물론 세계 평화와 자유, 인류 복지증진을 위해 국제친선을 도모하는 최고의 클럽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럽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있었으며, 조승철·송수웅·강성훈·천만수·이경진씨의 신입회원 입회식도 있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2006년 9월에 창립되어 현재 62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4월 지구연차대회에서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했으며,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 9대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호길(대한민국마트) ▲직전회장 송성찬(금메달공업사) ▲제1부회장 오남식(그린종합공사) ▲제2부회장 박치완(아리랑음악회) ▲제3부회장 조주열(홈플러스사진관·아리울횟집) ▲총무 김태경(빙그레우유) ▲재무 송상준(메트라이프) ▲라이온테마 원성복(하늘정원꽃집) ▲테일튀스터 이종필(고고스카이)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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