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보건정책수립의 기본통계로 활용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한창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우리시 전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 450가구의 19세 이상 주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가정을 방분해 CAPI(전자조사표)에 의한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들의 건강수준과 건강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건강행태, 이환, 의료 및 보건기관 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177항목으로 이뤄졌다.

  보건고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보건정책이니 만큼 정확한 자료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제보건소(540-4108)로 문의하면 된다.

남성훈 기자  nam3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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