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시장(권태연)

  권부시장은 1957년 부안 출생으로 부안중학교와 전주공고, 전북대 토목공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1978년 공직에 입문해 군산시 건설과장, 전라북도 물류항만담당과 도로시설담당을 거쳐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산단개발부장, 전북도 도로공항과장을 역임한 SOC분야 전문가이다.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꼼꼼한 일처리, 강한 추진력 및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우리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연 부시장은 부임 첫날 간부공무원과의 만남에서 "올해는 민선6기의 원년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이 시장님의 목표를 실현시켜 나가는데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석봉 부시장 공로연수

▲ 부시장(이석봉)

  이 부시장은 지난해 1월 23일자로 우리시에 부임해 6.4 지방선거시 김제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침체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했고, 굵직한 사업을 진두지휘하여 지도력을 인정받아온 터라 퇴임 소식에 많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바쁜 일과 중에도 공휴일과 주말을 이용해 도내의 청소년문화의집,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섹소폰연주 재능기부를 통한 위문 봉사활동 등 평소 지론이었던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공직사회 내에 귀감이 되어 왔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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