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야구협회 박종원회장(우리한방병원장)이 리틀야구발전을 위해 지평선리틀야구단(단장 최호길:대한민국마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김제시야구협회 사무실에서 있었던 후원금 전달식에는 야구협회 손삼국 부회장과 심판진을 비롯한 관계자 및 리틀야구단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해 박종원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제시야구협회에는 22개 클럽 627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스파랜드 야구장, 벽성대학 운동장에서 토요리그 8개팀은 팀간 3경기씩 21경기를 실시해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고, 일요리그는 '벽골제'와 '새만금'리그로 각각 7개팀이 나뉘어 팀간 3경기씩 18경기를 치른 후 각각 3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자리를 확고히 잡아가고 있다.

  김제시 지평선리틀야구단은 온현성 감독을 중심으로 지난해 초·중학생 20명의 선수를 모집해 중앙초등학교에서 운영 프로그램에 의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주말에는 시·군 리틀 클럽간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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