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조성천)가 지난달 26일 열린 '제4회 전북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전북농업기술원)에서 2014년도 농업인 정보화 분야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분야 최우수(금산면 장미숙)를 비롯한 UCC분야 우수(금산면 김연화), 사업계획서분야 우수(봉남면 고한석), 농산품홍보지분야 최우수(황산면 이공주)상을 수상해 내년도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는 농산물 디자인개발 사업을 약속 받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담당자는 "내년에도 e-비지니스 분야 및 블로그 운영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교육 및 정보화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해 전자상거래 활성화과정(35명 100시간)운영과 농업인 정보화교육과정(20회, 400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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