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

  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락주)가 지난 20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천여 포기의 배추를 확보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우 등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광활면장과 새마을부녀회장 등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날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올 초부터 배추와 무, 파 등을 직접 재배하는 등 남다른 정성을 쏟은 것으로 전해져 주위의 귀감을 한몸에 받았다.

  구명석 광활면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과 희망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김치 2천포기, 어려운 이웃 200세대 전달'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훈)가 '사랑과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신풍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난 12~14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신풍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예비군중대, 농악보존회, 노래교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관내 유관단체 회원 50여명 및 관내 지역구 의원, 신풍동 직원들이 한데 뜻을 모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은 2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통장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200여 세대에 전달됐으며, 김치를 전달받은 각 가정들은 "이번 겨울은 김장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놨다"며,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도와주신 여러분들의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특색 사업으로 배추 2천포기, 무 등 채소를 재배하는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불교 원평교당 김장나눔 행사 열어

  금산면 원불교 원평교당(회장 김석준)에서 지난 11일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열렸다.

  이날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원평교당 회원들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경로당 등 김장김치 총 1400여포기를 150여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석준 회장은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싶다"고 밝히고, "오늘 같은 행사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나눔 문화로 정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원평교당은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유명하다.

김장김치에 사랑과 정을 가득담아

'어려운 이웃 120세대 전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임)가 지난 12일 회원 5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앞서 지난 10일 배추 절이기로 시작해, 이날 1천여포기의 김치를 독거노인과 부자가정세대,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 120여세대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했다.

  김영임 회장은 "입동이 지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김장나누기 행사가 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15년째 이어져 오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은 배추 및 양념거리 등을 직접 재배하거나 재래시장에서 전량 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백산면 농가주부모임 
김장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백산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귀덕)이 지난 17일 백산농협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산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백산면 농가주부모인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3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이날 담은 김치는 백산면 관내 38개 경로당에 1박스씩 전달됐으며, 특히 지역 내 독거노인 80여명에게는 3kg의 김치를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이웃사랑이 펼쳐졌다.

  한편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가주부모임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자원봉사종합센터
종교를 초월한 이천포기 김장봉사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가 지난 20일 '4대종단과 함께하는 김장나눔사업'을 펼쳤다.

  센터 광장에서 펼쳐진 이 날 행사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금산사 대형스님, 천주교 요촌성당 구자옥 사목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김제제일교회 최재식 목사, 원불교 김제교당 소종현 교무 등 관내 4대종단 대표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2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버무렸다.

  정창섭 센터장은 "4대종단이 종교를 초월해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돕자는데 뜻을 모았다"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각 종단의 따듯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버무린 김치는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우, 무료급식소 등 400개소에 전달됐다.

"사랑의 연탄 배달이요!"

  검산초등학교(교장 서명옥)과 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이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난 5월 16일 검산초와 제일사회복지관, 참사랑 교육기부봉사회(회장 유성호)가 연합으로 실시한 '검산어린이 프리마켓'의 수익금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검산초 학생들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을 찾아 200장씩 총 1800장의 연탄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희곤 관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들이 십시일반 모여져 추운겨울이 걱정되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로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만든것 같다"고 말했다.

용지봉사회, 사랑의 불씨 전달

  적십자 김제지구협의회 용지봉사회(회장 강미숙)에서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총 33명으로 구성된 용지면 봉사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2세대에게 각각 300장씩 전달했다. 적십자 김제지구협의회 용지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연탄배달 봉사 외에도 평소 주위의 어려운 독거노인세대,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유명하다.

  강미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연탄배달 봉사활동 실시

  금산면(면장 김황중)과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이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새만금사업단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김황중 금산면장을 비롯해 면사무소 직원 15명과 마을 이장 등과 함께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연탄 600장, 전기보일러 기름(200리터), 전기매트(1개)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아무개(78)씨는 "새만금사업단 직원들 덕분에 올 겨울은 난방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 실천

  만경읍 봉회마을 소성영(53)씨가 정성으로 수확한 햅쌀 10kg, 40포(12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소씨가 기탁한 쌀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됐다.

  서연종 만경읍장은 "바로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각박한 사회라고 하지만 이웃과 나눌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추운 겨울도 견딜 수 있다"면서, "이처럼 기부 문화가 사회 전반에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금산면, 황준원씨 불우이웃돕기 쌀 기탁

  금산면 청도리에 거주하는 황준원(54)씨가 지난 18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200kg(10kg/20상당)을 금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올해 농가에서 생산된 햅쌀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황씨는 "올해 농사지은 햅쌀을 겨울철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이 삶의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 귀농귀촌김제협회장을 역임한 황씨는 평소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으며, 해마다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조종옥)가 지난 11일 교월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52세대에 쌀 52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년간 십시일반해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옥 회장은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턱없이 부족해 미안함이 앞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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