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된지 오래돼 악취가 심하고 시설파손으로 관광객 및 읍민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 왔던 만경터미널 공중화장실이 대대적 정비에 들어간다. 

  화장실 입구 및 전기, 수도시설 정비, 세면대 교체, 도색 등 전반적인 시설개선을 통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인 화장실로 개선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읍민 및 관광객 등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도 중요하지만 모든 공공시설물이 내집 안에 있는 시설, 물건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보다 청결하게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만경터미널 화장실이 청결한 화장실로 재정비 됐다.

남성훈 기자  nam3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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