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김제, 살기 좋은 김제, 시민이 행복한 김제건설을 위한 김제발전포럼이 지난달 11일 낙원예식장 컨벤션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창립총회에서 공동대표로 이건식 시장, 최규성 국회의원, 홍종식 기업인협의회장이 추대됐고, 3인의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과거 인구 25만의 웅군이었던 김제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최선의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제발전포럼은 이날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을 초청, '새만금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과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추진 현황'을 주제로 강연을 듣고 자유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3인의 공동대표외에 고문으로 송하진 전북도지사, 최락도·장성원 전국회의원, 정희운 전군수, 곽인희 전시장, 임휘윤 전고검장, 최문식 재경향우회장을 위촉했고, 주요회원으로는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정성주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방원춘 경찰서장, 권태연 부시장, 관내 기업인, 관내 은행 지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회원 상호간에 협력과 화합으로 김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책개발과 각종 세미나 및 포럼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 정계, 관계, 재계가 동참한 김제발전포럼이 창립총회를 갖고 김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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