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 관내 18개 공업사로 이뤄어진 전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제협의회(회장 송성찬)가 지난 11일 낙원웨딩홀에서 교통장애인과 함께하는 종합정비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자동차관련 업종 대표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서로간의 소통과 교류,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제일사회복지관과 함께 뜻하지 않은 불의에 사고로 교통장애를 입은 6가정에 총 300만원의 결연후원금을 지원하여 연말행사를 뜻깊게 했다.

 송성찬 협의회장은 "어려운 경기 가운데 적은 금액이지만 가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김제협의회 소속 공업사들은 앞으로도 고객감동의 자동차 검사서비스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회가 된다면 주위의 어려움 이웃과도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 교통장애를 입은 6가정에 총 300만원의 결연후원금을 지원했다.

유호열 시민/객원기자  happyhoy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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