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이·통장 등을 대상으로 한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이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시정발전 유공시민표창으로 ▲본지 이동준 시민기자 단장을 비롯해 ▲배준식(용지면) ▲강인구(백산면) ▲방태진(부량면) ▲유춘열(공덕면) ▲문해주(죽산면) 외 13명이 수상했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관련 표창은 ▲지평선홍보클럽 이지원 회장 ▲반상회 유공 표창에 이상칠(부량면) ▲조대근(신풍동) 외 9명이 수상 했으며,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만들기와 제16회 김제 지평선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부분은 ▲검산동 김창화 ▲김제소방서 김용문 ▲국립김제청소년 농생명체험센터의 신용수 외 9명이 수상했다.

  시정홍보 분야 우수시민 표창으로 ▲만경읍 최연호외 7명, 지역발전에 공헌한 이통장에 대한 표창으로 ▲만경읍 이창환 외 18명 등 총 12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101명의 시민이 지난해 우리시 시정발전 유공 시민으로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이건식 시장은 "101명의 수상자 외에도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한 해 동안 풍요롭고 활기찬 김제시가 될 수 있었다"며, "오늘 수상자와 더불어 전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