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에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시·군 역량강화사업 국비예산 43억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최규성 국회의원(사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금산면이 선정돼 4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2016년부터 사업이 시행되고, 시·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우리시에 국비 1억500만원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에 대한 기초인프라 투자 및 특화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 및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최규성 의원은 "그간 사업대상지역 선정을 위해 농식품부 장관과 관계자들을 적극 설득해 왔는데,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전체사업비의 70%가 국비인 만큼,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농업경쟁력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사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국비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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