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활동상황을 토론하는 시정모니터 활동성과 간담회가 지난달 23일 시청에서 열렸다.

  시정모니터는 도로훼손 및 교통시설물 파손 점검 등 5건의 과제에 대한 시정의 추진사항이나 사업 현장을 확인·조사 후 제도개선 또는 생활 불편사항의 발굴과 위법 부당한 사안 등의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발견해 개선하도록 건의하며, 또한 미담 수범사례를 발굴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정모니터 요원은 "앞으로도 김제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 시책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점검 및 평가한 모니터링 결과는 담당 부서에 전달해 각종 시정계획 수립 검토자료 및 환경개선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김종수 객원기자  oet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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