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70년생들의 모임인 칠공회(회장 이승복)의 4대회장으로 최호길(대한민국마트)씨가 취임했다.

  칠공회는 지난달 29일 새만금컨벤션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해 최규성 국회의원 정성주 시의장, 김효순 교육장, 문홍근 중앙초교 교장과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회원간의 화합을 다졌다.

  최호길 신임회장은 "언제 보아도 항상 반가운 친구, 그속에서 고향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걱정하며, 후세에 공동체적인 무한한 가치가 있는 그 이상을 실현해 행복이 주를 이루는 고향을 만드는데 우리 칠공회 회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창립된 칠공회는 특정학교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동기생들의 모임으로 현재 7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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