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안락한 쉼터와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명상숲 조성사업이 동초등학교와 금산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개 학교에 1억 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나무, 산수유, 영산홍 등 2682주 나무 뿐만 아니라 꽃잔디, 금낭화 등 초화류 5940본을 식재하고, 다음달 중으로 완료 할 계획이다.

  명상숲 조성사업을 통해 사계절 꽃이 피는 녹색쉼터를 조성,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주민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용숙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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