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정성주·김복남 의원이 지난달 28일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지역내 문제에 관심을 두고 시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봉사 등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두 의원은 꾸준한 자치입법 활동과 지역사회 소통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정성주 의장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것이 의회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면서 "훌륭한 동료 의원들을 대표하여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희망이 넘치는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복남 부의장도 "귀한 상을 받아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시민의 행복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의회 정성주·김복남 의원이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각각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

양용숙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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