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동주민센터(동장 강신호)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저소득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중점 발굴대상에은 단전·단수가구, 사회보험료 체납 가구, 최근 1년간 기초생활보장 탈락자, 전·월세 등 주거위험가구, 자살위험 가구 등이 해당된다.

  지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0여 가구에 대한 상담을 통해 긴급 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급여, 통합사례관리 연계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한데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소외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검산동은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사례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소외가구에 대해 각종 지원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양용숙기자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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