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가 지난 1일 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 볼런투어라는 주제로 '해피통통 볼런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증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남순) 봉사자 50명이 참여해 오디따기 일손돕기 및 오디잼 샌드위치 나눔활동 등을 펼쳤다.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볼런투어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고, 일손이 마무리 된 오후에는 벽골제를 둘러보며 투어를 이어나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증평군 봉사자들은 "농촌체험활동과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까지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으며, 이에 행사를 주최한 정창섭 센터장은 "앞으로도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보람과 여행의 즐거움까지 안겨줄 수 있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해피통통 볼런투어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오디따기 일손돕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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