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짜장면 무료봉사'가 지난 20일 '궁 짜장나라'에서 있었다.   김제중앙회(회장 신현식)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점심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에 걸쳐서 이뤄졌는데 300여명이 넘는 지역내 노인들이 짜장면 무료봉사 혜택을 받았다. 

  김제중앙회 신현식 4대회장은 "회원들 간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소박한 한끼 식사에 불과하지만 서로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중앙회는 창단 7년째를 맞은 42명 규모의 소규모 친목모임으로 그간 소년소녀가장 김장봉사, 독거노인 쌀 증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 김제중앙회가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봉사를 실시했다.

김종수 객원기자  oet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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