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제4기 시정모니터 33명에 대한 위촉 및 활동요령 간담회가 지난달 28일 개최됐다.  시정모니터는 행정 수행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개선사항이나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모니터링 및 시에 제보하는 활동을 펼친다.

  현재 우리시 모니터요원은 지난 2013년도부터 위촉된 67명과 이번에 33명을 새로 위촉해 총 100명으로 확대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요원은 향후 2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모범 및 깨친맛값 음식점 운영상황 점검, 시 홈페이지 개선 의견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그 결과를 시정에 반영한 바 있다.

  이건식 시장은 "시정모니터요원이 확대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과 목소리를 시정운영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