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국장 홍동호)과 시가 지난달 29일 우리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달팽이장터 및 우체국쇼핑 상품으로 선정해 전국적인 판매시장을 겨냥한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전북지방우정청 김병수 청장은 "우체국은 전북지역사회의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전북도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달팽이 장터'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우정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우체국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특산품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우체국과 시가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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