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 이주대책으로 추진된 포교마을 이주지역 기반조성사업이 지난 5일 마무리 됐다.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에는 이건식 시장, 나병문 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포교마을의 항구적 침수문제 해소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시비 15억원을 들여 이주단지를 조성, 마을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부량면 용성리 2만여㎡의 부지에 주민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 표교마을 이주지역 기반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잎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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