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재전향우회(회장 김종희)가 지난달 24일 향우회를 개최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고향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시 소재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김종희 재전용지향우회장과 양규철 평화통일지도자 전주시 협의회장 등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기업 등 사업체를 중심으로 불우이웃 돕기, 집고쳐주기 등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김종희 회장은 "앞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오는 9월 개최되는 용지면민의 날 행사와 지평선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yysyyss@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