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잡목 등의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많아 원활한 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만이 일고 있다.   특히 공덕면 소재지에서 청공로 제말리 청하방면 도로 커브길의 경우, 도로쪽으로 뻗은 나뭇가지가 차량통행에 방해가 될 정도여서 이를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는 운전자들이 많아 사고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

  이 도로를 자주 왕래하는 한 운전자는 "도로쪽으로 뻗은 나무가지로 인해 차량교행시 위험 뿐만 아니라, 보행자들의 안전확보에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계기관에서는 도로변에 나뭇가지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운 곳이 없나 확인하고 시급히 잡초나 나뭇가지를 제거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도로를 점령한 나뭇가지들로 차량 및 사람의 통행에 위험이 따르고 있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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