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학생 검도대회에서 금만검도관(관장 양종민) 학생 선수단이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그동안 주춤했던 김제 검도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16일 익산고등학교에서 도내 학생 검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에서는 고등2부(남자) 1위, 개인전에서는 중등2부(여자) 1위 홍우진(금성여중3), 중등2부(남자) 2위 박상범(김중3), 고등2부(남자) 3위 김찬영(자영고3)을 차지했고 특별상으로 양종민 관장이 2년 연속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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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진 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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