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김제태권도협회 초대 회장으로 임진옥씨가 취임했다.  통합김제태권도협회는 지난 23일 저녁 6시30분 새만금컨벤션에서 초대회장 취임식을 갖고 희망찬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승복 부시장, 나병문 시의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외빈 및 80여명의 태권도 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장전달, 위촉장전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진옥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통합태권도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특히 안정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아 봉사하는 자세로 겸손하게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통합김제태권도협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임진옥(김제경찰서) ▲부회장 김영환(무도교수)·박영식(서원산업)·윤영훈(친정푸드뱅크)·주은영(호키태권도) ▲고문 조영헌(옥금정)·정영환(정당인)·서인오(시청 태권도팀 감독) ▲전무이사 강철호(무덕체육관) ▲총무이사 송동섭(라이온태권도) ▲이사 강신호·김수찬·김제춘·원성덕·정갑진·고영배·김관수·김윤·백홍득·서명수·신재철·유현석·전석수·정희창·최대규 ▲감사 유준희

▲ 통합김제태권도협회 임진옥 초대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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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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