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의 온라인 홍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SNS서포터즈 '지평이'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지평이'는 지난 5월 24일부터 3주간 지평선축제와 SNS에 관심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 및 블로그(http://blog.naver.com/gimjehorizon)에 공고해 총 21명을 선정했으며, '지평이'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축제 종료 후 자원봉사증서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평이' 발대식은 서포터즈 대표의 선서문 낭독, 위촉장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평선축제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해 서포터즈 회원 상호간 정보 교류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한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지평이'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축제기간까지 제18회 지평선축제의 소개, 볼거리 및 일정별 행사 안내 등 수시로 SNS 업로드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국내·외 SNS 이용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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