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지력증진 볏짚환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각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되고, 최소면적 1천㎡ 이상이면 신청면적에 제한은 없으나 신청량이 배정량을 초과할 경우 최대 지급면적은 조정될 수 있다.

  또한 사업신청 후 사업이행을 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추후 패널티를 적용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선의의 피해를 입는 농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지력증진 볏집환원사업은 가을걷이가 끝난 논에 볏집을 잘게 썰고 가을갈이를 하는 방식으로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신청농가에 대해서는 가을추수가 마무리되면 현지확인 작업을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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