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체육회(회장 이건식)가 통합 후 첫 이사회를 지난달 2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새롭게 선임된 임원진 및 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 고문단,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체육회가 통합출범하게 된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규약제정보고, 임원선임보고, 올해 주요사업 현황보고를 포함해 각종 규제제정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했으며, 새롭게 선임된 고문과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제시체육회는 본지 이사로 재직중인 조숭곤 전 김제생활체육회장을 상임부회장에 선임했으며, 교육지원청 김효순교육장을 포함한 7명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이사에는 장명옥씨 외 34명을 선임한데 이어 조영진 공인회계사를 회계감사에 선임했으며, 사무국장에는 조수헌씨가 임명됐다.  이건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체육으로 새로운 변화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안겨줄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 김제시체육회가 첫 이사회를 열었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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