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실무담당자 간담회가 시 안전개발국(국장 황배연) 주재로 지난 4일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처리 실무자들이 각과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처리에 대해 회신을 앞당겨 줄 것을 주문했고, 복합민원 발생시 3~4개과 해당 실무자들의 협업 출장을 통해 하반기에는 조금 더 빠르게 민원처리에 나설 것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처리기간이 장기간 소요되어 사업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의 일환인 전기사업허가의 협의중복을 개선해 허가기간을 30일에서 2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황배연국장은 "접수된 민원에 대해 법정 처리기한과 관계없이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것"을 각부서 주요 민원처리 실무담당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간담회 실무관계자들은 "부서 간 협조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처리 지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수요자 중심의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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