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가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016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광 광련 콘텐츠들을 한자리에 모아 각종 정보 및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관, 국제관, 체험관 부대행사 등 총 500여개의 부스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평선축제 홍보관에서는 짚풀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축제홍보 영상물 및 리플릿 배부 등을 배부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국제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믿고 와서 볼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8회 지평선축제는 한국적인 전통농경문화를 현세대의 감각에 맞게 재구성해 지난 2004년부터 8년 연속 최우수축제를 거쳐 2013년부터 대표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을 확정,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보일 채비를 하고 있다.

▲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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