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농귀촌협의회(회장 강문성)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5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계획 중인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귀농귀촌 유치·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협의회는 '대한민국 농업 1번지'이자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의 이미지를 활용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전문상담인원을 배치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각종 성공사례 등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도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우리시 지역특산물을 전시해 농축산물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을 알리는 한편 지평선축제 홍보포스터를 곳곳에 부착하는 등 우리시 알리기에도 앞장섰다.  강문성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에게 귀농 멘토의 실질적인 상담을 통해 좀 더 생생하고 구체적인 농촌생활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귀농귀촌협의회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귀농귀촌협의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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