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죽산향우회 체육대회를 위한 실무진 회의가 지난 18일 오후6시 30분에 사당역 주변 식당에서 있었다.  나학균사무국장 진행으로 시작된 실무진회의에서 김학은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죽산향우회체육대회가 성공적인 행사로 마칠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한 실무진들이 역할 분담과 적재적소에 업무를 담당하여 추진하고 실행할 때 누구나 공감하고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알찬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선석자문위원은 "오늘 모임은 업무분담과 격려의 자리인 만큼 행사전반에 대한 의견개진과 더불어 단합이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실무진회의에서는 체육대회 슬로건 선정, 예산 승인, 경품 선정, 식사문제 협의, 행사진행 순서 및 종목 선정을 결정했고, 체육대회는 축구, 피구, 줄다리기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준비위원과 진행위원들을 점검하여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하고, 참석한 향우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사하여 행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20회 죽산향우회체육대회를 통해 재향인사들과 전국에서 모일 전죽산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죽산인의 함성을 만들어 죽산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학은회장이 실무진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이병준 서울명예기자  goodgum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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