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출범했다.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풍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신풍동 전역에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기 위해 민간위원장으로 윤영훈위원장 등 17명을 위촉하고 임원을 선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을 승인했다.

  이들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윤영훈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따뜻한 신풍동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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