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서릿골농원(대표 전은자)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발효식문화전'에 참가해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 및 판매했다.  '서울발효식문화전'은 발효식품의 최신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서울과 수도권 내에서 유일무이한 코엑스 발효식품박람회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으며 건강백세를 향한 대중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

  특히 서릿골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복분자를 선별, 엑기스를 추출해 제품화 한 서릿골농원의 복분자엑기스는 최근 건강에 부쩍 관심이 높아진 대중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전은자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 고장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타 농가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 서울발효식문화전에 참가한 영농조합법인 서릿골농원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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