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동부지역 주민화합 한마당'이 지난 1일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시장과 나병문 시의장, 정호영·강병진 도의원을 비롯해 귀농귀촌인 및 금구·봉남·황산·금산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이웃간의 화합을 다졌다.

  지역주민과 한마음이 되고 귀총귀촌인들에 대한 존재감을 알리는 취지에서 진행된 한마당 행사에서는 김제고등학교 출신 김성강 감독의 지휘아래 콩쥐팥쥐 뮤지컬 프리뷰 공연이 귀농귀촌 동부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진행됐으며, 이는 지난 4월과 7월 서부와 남부지역 행사에 이어 3번째이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우리시레 유입된 귀농귀촌 인구는 총 2088가구, 3961명이며 시와 귀농귀촌협의회 등 관련단체 및 기관에서는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 귀농귀촌 동부지역 주민화합 한마당에 참가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들이 콩쥐팥쥐 뮤지컬을 즐기며 서로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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