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농산 조기심(사진·본지 이사) 대표가 지난 5일 검산동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농산은 국내 파프리카 수출의 일등공신으로 우리지역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매년 주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조기심 대표는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겸손의 말을 전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법인이 아닌 조기심 대표 개인이 기탁하는 것으로 검산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 질 계획이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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