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단야로타리클럽(회장 김분례)이 지난 6일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을 방문해 장애인급식소에서 사용할 100만원 상당의 행주살균건조소독기를 전달했다.  김분례 회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식생활과 건강을 위협하는 박테리아, 대장균 등을 제거해 건강한 급식환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복지관 급식소를 이용하는 장애인복지타운(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협회 6개 단체, 장애인체육관) 1일 평균 200여명의 이용자들이 조금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단야로타리클럽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협약체결 이후 매년 장애우를 위한 무료중식과 재가장애인 명절 물품지원, 장애학생 장학금 전달 등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단야로타리클럽이 건강한 급식환경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에 행주살균건조소독기를 전달했다.

유호열 시민기자  happyhoy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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