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감사의 밤' 행사에 장애인복지관·주간보호센터·장애인체육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환)이 지난 17일 장애인복지관·주간보호센터·장애인체육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50여명을 초대해 '감사의 밤'행사를 열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우부모동아리 '난타', 마술공연전문기업 드림팩토리의 '마술공연'을 오프닝으로 1부 내빈소개 및 감사패 전달, 활동영상물 상영, 직원 감사 이벤트, 2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병문 시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사패 전달 우수 자원봉사자 부문은 ▲전주대 E-복지관(장애인복지팀) ▲백용규(새전북신문)씨가 수상했으며, 우수 후원자 부문에는 ▲김제경찰서 정보보안과(정보계) ▲박두선씨 ▲㈜참고을(김윤권)이 각각 선정됐다.
 

  강정완 관장은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에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지역 후원단체 및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관심의 힘이었다"고 전하며, "장애인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성장해 나가고 비장애인과의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 발전을 위해 더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호열 시민기자  happyhoy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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